배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과일 중 하나로, 고려시대부터 재배 기록이 있을 만큼 역사가 깊습니다. 100 g당 57 kcal, 탄수화물 15.2 g이며 수분 함량은 84%입니다. 아삭한 식감은 과육 세포 안의 석세포(stone cell)라는 단단한 섬유 구조에서 비롯되며, 이것이 씹는 즐거움과 함께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합니다. 한국 배(Asian pear)는 서양 배와 달리 공 모양이고 훨씬 아삭하며 수분이 더 많습니다. 추석 선물 세트의 대표 품목이자, 고기 양념에 넣어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필수 식재료입니다. 나주배가 국내 최고 품종으로 손꼽힙니다.
배의 미량 영양소는 다른 과일에 비해 소박하지만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3.1 g으로 과일 중 비교적 높은 편이며, 수용성 섬유인 펙틴이 장내 유익균을 키우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조절합니다. 비타민 K는 4.4 µg(DRV의 약 5%)으로 혈액 응고와 뼈 대사에 관여하며, 비타민 C는 4.3 mg(DRV의 약 5%)이 들어 있습니다. 칼륨은 116 mg(DRV의 약 3%), 구리는 0.082 mg이 포함됩니다. 배의 당분 9.8 g은 주로 과당과 포도당으로 이루어지며, 소르비톨(sorbitol) 성분이 완하 작용을 해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 배는 차게 먹어야 단맛과 수분감이 극대화됩니다. 껍질에도 영양 성분과 식이섬유가 있으므로 얇게 깎거나 껍질째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불고기나 갈비 양념을 만들 때 배즙을 넣으면 고기의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작용하여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납니다. 김치 양념에도 배를 갈아 넣어 감칠맛과 단맛을 내는 것이 한국 전통 조리법입니다. 얇게 슬라이스하여 고르곤졸라 치즈나 블루치즈와 함께 먹으면 서양식 와인 안주로도 훌륭합니다.
| 영양소 | 100 g당 | 1회 제공량당 |
|---|---|---|
| 칼로리 | 57 kcal | 101 kcal |
| 단백질 | 0.4 g | 0.7 g |
| 지방 | 0.1 g | 0.2 g |
| 탄수화물 | 15.2 g | 27.1 g |
| 식이섬유 | 3.1 g | 5.5 g |
| 당류 | 9.8 g | 17.4 g |
| 수분 | 84 g | 149.5 g |
| 비타민 및 미네랄 | ||
| 비타민 C | 4.3 mg | 5% |
| 비타민 K | 4.4 µg | 4% |
| 구리 | 0.082 mg | 9% |
| 칼륨 | 116 mg | 2% |
| 제공량 | 칼로리 | 단백질 | 지방 | 탄수화물 |
|---|---|---|---|---|
| 100 g | 57 kcal | 0.4 g | 0.1 g | 15.2 g |
| 중간 (178 g) | 101 kcal | 0.7 g | 0.2 g | 27.1 g |
| 대 (230 g) | 131 kcal | 0.9 g | 0.2 g | 35.0 g |
| 식품 | 칼로리 | 단백질 | 지방 | 탄수화물 |
|---|---|---|---|---|
| 배 | 57 kcal | 0.4 g | 0.1 g | 15.2 g |
| 레몬 | 29 kcal | 1.1 g | 0.3 g | 9.3 g |
| 수박 | 30 kcal | 0.6 g | 0.2 g | 7.6 g |
| 딸기 | 32 kcal | 0.7 g | 0.3 g | 7.7 g |
| 복숭아 | 39 kcal | 0.9 g | 0.3 g | 9.5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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