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은 단짠단짠의 매력으로 한국 부엌에서 오랜 사랑을 받아온 채소입니다. 100 g당 41 kcal의 낮은 열량과 탄수화물 9.6 g, 식이섬유 2.8 g을 자랑하며 자연 당분 4.7 g 덕분에 달콤한 맛이 납니다. 수분 88.3 g이 풍부해 열량 대비 포만감이 뛰어나며, 단백질 0.9 g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치, 잡채, 비빔밥, 나물 등 수많은 한식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당근은 주역보다 조연이 더 어울리는 채소이지만, 그 영양학적 가치는 결코 조연이 아닙니다. 주황빛을 내는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강력한 항산화·시력 보호 효과를 발휘합니다.
당근의 시그니처 영양소는 베타카로틴(비타민 A 전구체) 0.835 mg으로, 이는 DRV의 무려 93%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이 대폭 높아집니다. 비타민 K 13.2 µg(DRV의 약 11%)은 혈액 응고와 골밀도 유지를 돕고, 비타민 C 5.9 mg은 면역력을 지원합니다. 칼륨 320 mg(DRV의 약 7%)은 심혈관 건강에 기여하며, 비타민 B6 0.138 mg은 단백질 대사와 신경 기능에 관여합니다. 망간 0.143 mg은 효소 활성화와 항산화 기능에 필요한 미량 원소입니다. 식이섬유 2.8 g은 장 운동을 활성화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당근을 최대한 건강하게 먹으려면 올리브오일이나 참기름에 살짝 볶아 지용성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식에서 대표적인 조리법은 당근채볶음으로, 얇게 채 썬 당근을 참기름에 볶고 소금과 통깨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생당근을 쌈 채소로 활용하거나 스틱으로 잘라 쌈장에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비빔밥이나 잡채에 넣으면 색감과 영양이 동시에 업그레이드됩니다. 당근 주스로 만들 때는 사과나 배와 함께 갈면 맛이 더 부드럽고, 생강을 조금 추가하면 항염 효과도 높아집니다. 찌개나 국에 넣을 때도 가장 먼저 볶은 후 넣으면 단맛이 국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 영양소 | 100 g당 | 1회 제공량당 |
|---|---|---|
| 칼로리 | 41 kcal | 25 kcal |
| 단백질 | 0.9 g | 0.5 g |
| 지방 | 0.2 g | 0.1 g |
| 탄수화물 | 9.6 g | 5.9 g |
| 식이섬유 | 2.8 g | 1.7 g |
| 당류 | 4.7 g | 2.9 g |
| 수분 | 88.3 g | 53.9 g |
| 비타민 및 미네랄 | ||
| 비타민 A | 0.835 mg | 93% |
| 비타민 C | 5.9 mg | 7% |
| 비타민 K | 13.2 µg | 11% |
| 비타민 B6 | 0.138 mg | 8% |
| 칼륨 | 320 mg | 7% |
| 망간 | 0.143 mg | 6% |
| 제공량 | 칼로리 | 단백질 | 지방 | 탄수화물 |
|---|---|---|---|---|
| 100 g | 41 kcal | 0.9 g | 0.2 g | 9.6 g |
| 중간 (61 g) | 25 kcal | 0.5 g | 0.1 g | 5.9 g |
| 대 (72 g) | 30 kcal | 0.6 g | 0.1 g | 6.9 g |
| 1컵 (다진 것) (128 g) | 52 kcal | 1.2 g | 0.3 g | 12.3 g |
| 식품 | 칼로리 | 단백질 | 지방 | 탄수화물 |
|---|---|---|---|---|
| 당근 | 41 kcal | 0.9 g | 0.2 g | 9.6 g |
| 오이 | 15 kcal | 0.7 g | 0.1 g | 3.6 g |
| 주키니 | 17 kcal | 1.2 g | 0.3 g | 3.1 g |
| 토마토 | 18 kcal | 0.9 g | 0.2 g | 3.9 g |
| 시금치 | 23 kcal | 2.9 g | 0.4 g | 3.6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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